26일 오전 5시 30분께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인근 마을 방파제 해상에서 이 마을 H씨(28.정신지체 1급)가 숨져 있는 것을 문모씨(55)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119대원들과 함께 사체를 인양했으며, H씨는 지난 25일 가족들이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에 미귀가자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과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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