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3:19 (목)
제주자치도, AI 피해농가 경영안정 지원
제주자치도, AI 피해농가 경영안정 지원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5.26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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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전국 확산으로 소비자의 가금산물 기피현상에 따른 소비부진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의 가금산업 경영안정 대책에 의거 제주특별자치도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가금사육농가, 계열업체 및 계란가공장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하고, 닭과 오리, 토종닭 등 사육농가 중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의 가금류를 도가 농협중앙회에 대행해 수매한다.

또한 AI로 인한 소비자 불안 심리해소 및 소비촉진 대책의 일환으로TVㆍ라디오에 가금류의 안전성과 소비홍보 캠페인 및 기획프로그램 등 방영추진, 가금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신문광고,  닭고기ㆍ오리고기 요리시식회 개최를 통한 소비확산, 매주 수요일을 '닭고기 먹는날'로 지정ㆍ운영, 단체급식소 등에 닭고기ㆍ오리고기 지속사용 협조요청, 포스터ㆍ리후렛 제작 배부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긴급경영자금과 가금류 정부수매 등을 통해 가금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친환경농축산국 축정과 위생유통담당(710-2141)로 하면된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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