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은 26일 제주 청정종돈장이 국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종축보호 및 생산기관이 '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축산물'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축산진흥원에 따르면 (사)축산물HACCP기준원은 지난 16일 심사를 마치고 축산진흥원 종돈장을 HACCP 적용작업장으로 인증키로 19일 최종 결정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이번 결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된 씨돼지 공급을 통하여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킴은 물론 FTA에 대응한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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