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철재대문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41)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5일 오전 10시20분쯤 제주시 김모씨(67)의 밭에 들어가 철재대문을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놓아둔 6만2000원 상당의 철재대문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날 오전 10시40분 박모씨(65)가 경작하는 보리밭 진입구에 설치된 8만3000원 상당의 철재대문 2개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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