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던 중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상해 혐의로 강모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제주시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부인 김모씨(48.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김씨는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씨를 대상으로 흉기를 휘두른 이유와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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