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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보궐선거 필승체제 본격 가동
도의원 보궐선거 필승체제 본격 가동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5.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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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제주도당, 24일 선거대책위 출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은 24일 오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정대철 고문과 최재성 대변인 강창일 국회의원, 김태균 도당 공동위원장,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박기후 도의원 후보, 도당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 출범식을 가졌다.

정대철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박기수 후보의 당선을 기점으로 강원도까지 북상한다면 향후 지방자치단체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 초년생이지만 정당이 뭔지, 정치가 뭔지 요즘 알게 됐다"며 "10여 일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6월 4일 보궐선거에서 기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통합민주당은 지난 4.9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국회의원들과 김태균 제주도당위원장 등 20여명이 선대본부장을 맡아 보궐선거를 지휘하게 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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