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23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밭에서 재배한 알타리무 수확해 지역내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6곳에 1200㎏ 알타리무 나눔행사를 가졌으며, 독거노인 40여 가구에 김치를 담아 배달했다.
서홍동주민자치위는 또한 6월초순에 알타리무를 수확한 텃밭에 고구마를 심어 10월달 수확시에는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자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텃밭가꾸기 사업은 2004년부터 이웃으로부터 텃밭 2700㎡를 무상 임차해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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