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언론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효철, 제민일보 사회부 차장대우) 제2대 의장에 정홍전 제주MBC노조위원장을 선출됐다.
제주언론노조협의회는 22일, 제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2004년 활동을 정리하는 한편 새 의장에 정 위원장을 선출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주지역 언론노동자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언론 개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철 현 의장은 오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며 정 위원장의 의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이다.
한편 제주언노협은 제민일보와 한라일보, KBS제주방송총국, 제주MBC, JIBS제주방송, CBS 제주방송 등의 노동조합과 4명의
개인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