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는 오는 27일 지진해일 재난대응대비 해상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에서 실시되며 12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훈련 목적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10월 15일)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각급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연재해 등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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