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체육회(회장 강연호)는 지난 11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제16회 표선면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표선면연합청년회(회장 송영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김형수 서귀포시장, 김재윤 국회의원, 김도웅, 강원철, 김혜자 제주도의회의원 등 제주도 내 단체장, 각 마을 이장, 청ㆍ부녀회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남ㆍ북극마라톤을 완주한 표선면 출신 오지마라토너 안병식씨에 대한 표선면장의 감사패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남ㆍ여 릴레이, 장작윷놀이, 게이트볼, 어린이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마을간 세대간 차이를 해소하고, 면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미디어제주>
<오영훈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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