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 실증연구 센터 설립 운영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역내 풍력.태양.해양에너지 등 지역 특성적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 청정에너지 실증연구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실증연구 업무가 시행되며 금년 하반기부터 매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 센터는 도내 유망 지역에 대한 안정적 실측 자료를 확보하고 신.재생 에너지의 국산화 기술개발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선진국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며 신.재생 에너지의 지속적인 홍보와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현재 구좌 월정 지역에 2009년까지 332억원을 퉁입해 해상 풍력을 비롯 태양.수소 에너지 등 지역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센터 설립이 제주지역의 고용창출은 물론 제주가 청정에너지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크게 발전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