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에서는 최근 시가지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불법광고물의 대대적인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정읍에 따르면 대정 시가지내 도시 미관 훼손이 원인이 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지역주민들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대정읍 여성단체협의회 등 자생단체등과 연계해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에 주민참여를 확대, 매월 넷째주 금요일은 '버스승차대 정비의 날'로 정해 주기적으로 정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정읍에서는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버스승차대 정비의 날 등과 연계해 마을 환경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정읍에서는 앞으로 불법광고물 등 마을 내 기 부착된 광고물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고, 꾸준한 정비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 및 환경클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대정읍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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