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농업인 대상 무료 의료지원 활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는 농촌마을에 대한 의료활동 지원으로 실질적인 농촌복지 구현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동기를 부여해 도농상생의 이념 실천을 위한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농촌사랑국민운동본부의 의료지원 활동은 전국 총 9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4월 중에 실시되며 점진대상자는 1사1촌 자매결연 교류 우수마을 농업인 중 선정하게 된다.
제주지역에서 선정된 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김태윤)와 공동으로 30일 관내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김녕 노인대학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2008년 중점추진 사업으로 '머무르고 싶은 농촌만들기', '1촌 1명품 개발', '마을지도자교육 강화' 등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 시킬수 있는 사업을 선정,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제주>
<고선희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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