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봄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약학회 창립 이후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신약개발에서부터 인간의 웰빙까지'라는 주제로 9개의 기획 심포지엄과 7개의 분과학회 세션 등 16개의 심포지엄에 약 70여명의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들의 강연, 500여 편의 일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약학관련 기기 및 장비와 첨가제 등의 전시도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5월 1일 세계약학연맹의 카말 미드하(Kamall K. Midha)회장이, 초정강연은 5월 2일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의 Channing J. Der 교수가 각각 하게 된다.
이번 회의기간에는 생명과학 및 약학 연구 관련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 또는 연구소의 구인 담당자들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연구자들의 공개적인 만남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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