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YMCA 국제친선부는 지난 27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내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우리는 사이좋은 일촌'을 마련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업체 중 25여개 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오현중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총 16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드림랜드에서 ATV, 카트, 활쏘기를 체험하고 프시케월드를 다녀오는 등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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