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철 제주도의회의장은 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해외동포 거주자 중 제주출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일본 오사카부의회 한일우호친선의원연맹(회장 오마에히데오) 소속 의원 및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대판본부 김창식 단장 등 15명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서 양 의장은 앞으로 양 도시의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민간부문 교류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일본 거주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마에히데오 회장 등 제주방문단 일행은 3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도아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수 공장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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