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명예제주도민으로 위촉된 일본인이 숭례문 복구기금을 기탁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 명예도민인 무가이 스스무(向井 征.71)씨가 숭례문 복구기금으로 50만엔과 특별자치고 불우이웃 돕기 등에 써달라며 50만엔을 기탁했다.
무가이 스스무(向井 征.71)씨는 지난 2001년 3월14일 제주 명예도민으로 위촉됐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숭례문 복구금액 50만엔을 문화유산 국민신탁을 통해 지정기탁했고 나머지 50만에에 대해서는 사용처를 확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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