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54 (금)
상습도박 벌이던 주부들 덜미
상습도박 벌이던 주부들 덜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8.0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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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상습도박을 벌이던 주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경찰서는 31일 오피스텔을 빌려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고모씨(38.여) 등 8명을 도박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일당 우모씨(38.여) 등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달아난 우씨 등 4명과 함께 도박판을 벌이기 위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오피스텔을 빌린 뒤 주부들을 불러 모아 판돈 947만원을 놓고 속칭'고스톱' 도박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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