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해군제주방어사령관에 윤경원 준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경원 사령관은 해사 35기로 임관해 연합사 작전참모부 계획과장, 해병대 상륙지원단장, 연평부대장, 해병대사령부 인사참모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윤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추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과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필승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9대 해군제주방어사령관인 최승길 준장은 한미연합사령부 연습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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