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의 지갑을 턴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특수절도(부축빼기) 혐의로 송모씨(31)와 공모씨(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5일 오전 6시쯤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모텔 인근에서 술에 취해 잠든 문모씨(42)의 옷을 뒤져 현금과 수표 등 170만원 상당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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