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제주도당, 10일 기자회견
"더욱 낮은 자세로 제주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 통합민주당 후보가 모두 석권한 가운데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은 10일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제주도민을 섬기며 도민들의 민의를 받들겠다"며 "제주도민의 자존과 명예를 지켜내라는 여러분의 그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은 이어 "민생의 문제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문제해결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환골탈태의 마음가짐으로 민주정당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민주당은 "제주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위해 당리당략을 벗어 던지겠다"며 "제주자치도정과 긴밀한 협의와 협력의 관계를 소중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민주당은 "진정한 도민통합과 제주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드리겠다"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제주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