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한 '달콤한 캠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한 '달콤한 캠프'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7.2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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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원, 제6회 인간관계훈련캠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2박3일의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혜정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시설장 강대선)은 지난 21일부터 23일 까지 탐라스포텔(표선면 세화리)에서 인간관계훈련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자! 떠나자 세상밖을..'라는 주제아래 장애인.비장애인이 친구가 되는 자리가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끼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도자기 만들기, 수상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25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했고 정신지체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시선이 한층 더 따뜻하고 친근하게 변하길 바라는 소망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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