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12-03 22:39 (토)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 손으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 손으로"
  • 정영헌
  • 승인 2008.04.0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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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정영헌 성산읍 지역특화담당

제주 성산읍 지역은 1차산업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산업구조 불균형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하락하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3차산업 비중을 높여야 한다.
 
성산지역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름답고 광활하게 펼쳐진 해안 등 도내 어느 지역 보다 많은 관광지가 있어 축복 받은 곳이라하겠다. 또한 희망을 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성산일출봉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성산포해양 관광단지(섭지지구)의 상반기 준공, 성산.오조.고성리 주변일대 해수면 개발 계획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 또한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회는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결코 성사될 수 없다. 축복과 희망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힘을 합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서로가 협력하여 투자하고 투자하기 좋은 성산을  만드는 것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 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성산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 고비용 해소 사례는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다.어촌계직영 음식점(해녀의집)은 일출봉 등 해변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고 맛도 좋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공동 운영으로 홍보.경영이 소극적이라는 약점도 있다.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촌계장들이 모여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대표적인 메뉴인 전복죽을   비롯하여 음식값 인하를 하였고 친절.청결한 손님맞이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신양해수욕장도 올해에는 운영에 대변신을 시도 한다. 파라솔, 야영장 사용료, 개인파라솔 요금은 폐지하여 무료화하고 음료수 등은 시중가격에 판매하여 끊임없이 제기 되었던 민원을 해소하여 편안하게 즐기고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같이 지역주민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 대처 한다면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어려운 지역경제 회생의 실타래를 풀 수가 있을 것이다. 

<성산읍 지역특화담당 정영헌>

#외부원고인 특별기고는 미디어제주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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