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우도지역에 환경기초시설인 간이오수시설이 설치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됨은 물론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안겨줄수 있게 됐다.
북제주군은 해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도에 청정해양자원 보존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인 간이오수처리 시설을 발주했다.
이에 북제주군은 우도 서광리 지역에 1,043백만원을 투자해 1일 48톤 처리규모의 간이오수처리시설과 우·오수 분류식 하수도 1,604m를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우도 지역에는 오봉리 2개소(40톤/일, 45톤/일)를 비롯하여 천진리(45톤/일) 1개소, 조일리(40톤/일) 1개소 등 총 4개소가 이미 가동되고 있다.
북제주군은 이에대해 "우도지역 전마을에 간이오수처리시설이 설치돼 해양오염방지는 물론 해양군립공원 및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한 청정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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