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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충혼묘지 합장 및 추가안장 회의 개최
표선면, 충혼묘지 합장 및 추가안장 회의 개최
  • 최명진 기자
  • 승인 2008.03.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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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의 충혼묘지 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 표선면은 25일 면사무소에서 표선면 충혼묘지 이설에 따른 합장 및 추가 안장을 신청한 유족이 참여한 가운데 이장 회의를 열어 충혼묘지 이설 공사에 따른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이장관련 향후 추진 사항을 협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조성되는 표선면 충혼묘지 내 이장 시기를 안내하고, 파묘와 화장 방법, 묘비 문안 등을 안내 했으며, 유족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유족들의 숙업 사업이었던 표선면 충혼묘지 이설사업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현재 충혼묘지에 안장된 분묘와 비석묘16기, 합장 및 추가안장을 신청한 9기를 5월 2일과 3일 충혼묘지로 이장하게 된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조성되는 표선면 충혼묘지는 묘역 조성과 충혼탑,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올해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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