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위기에 처한 4·3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날로 더해가는 보수우익세력의 준동을 막아 낼 민주평화개혁세력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하였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후 2시 선대위 사무실에서 '통합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김재윤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명품을 고르느냐? 불량품을 고르느냐? 의 선택이다. 대한민국 국회가 인정한 일 잘하는 국회의원, 1등 국회의원을 선택 하느냐? 아니면 침체된 지역경제의 원인 제공자를 선택하느냐? 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 낼 강력한 야당후보인 저 김재윤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호소하며 "한 점 부끄럼 없는 깨끗한 선거를 펼쳐 이번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미디어제주>
<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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