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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간부 공무원 워크숍 27일 개최
서귀포시, 간부 공무원 워크숍 27일 개최
  • 김지은 객원기자
  • 승인 2008.03.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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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27일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에서 개최한다.

이는 '신경제혁명의 해'에 능동적으로 부응해 서귀포시의 창의적인 실천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

총 53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할 이번 워크숍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위한 민생경제 살리기 아이디어 발굴과 간부공부원의 경제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워트숍에서는 5개분과로 나눠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자체토론 및 토론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마을소득 증대 ▲문화예술 활성화 ▲1차산업 활성화 ▲투자유치 등 서귀포 지역발전을 위한 5개의 당면과제에 대한 집중 토론과 실천방안 모색이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신경제혁명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 간부 공무원들의 협조와 분발을 독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연찬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6급 이하의 공무원은 물론 기관단체와 직능별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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