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6:21 (목)
자유선진당 "4.3 왜곡, 역사의 심판 받을 것"
자유선진당 "4.3 왜곡, 역사의 심판 받을 것"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3.2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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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계열인 교과서모임의 '한국 근현대사' 발간과 관련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26일 "4.3의 원인과 본질을 왜곡한 '교과서포럼'은 제주도민과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유선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교과서포럼이 펴낸 한국 근현대사가 '제주4.3은 무장반란'이라는 주장을 펼쳤다"며 "4.3의 역사와 진실을 의도적으로 변질시키려 획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자유선진당은 "한국 근현대사의 집필진은 4.3의 원인을 찾는 데서부터 의도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또한 4.3의 본질도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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