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 깨끗한 물, 그리고 자연의 푸르름과 어우러진 제주.
청정의 제주에서 만든 시원한 맥주 맛보러 제주대로 오세요!
지난 2002년부터 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해 제주대 생명공학부가 연구한 '제주지역 양조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화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결과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감귤화훼과학센터 강당에서 발표된다.
맥주생산의 기반기술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된 그 동안의 연구는 제주양조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걸음마 단계로 특히 하우스 맥주의 생산은 많은 업체가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나 제주대 생명공학부 연구실에서 국내 최초로 파일럿 스케일 설비를 갖춰 시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경북대학교 최종욱 교수가 '국내 양조산업의 연구동향(와인의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제주대학교 고정삼 교수가 '제주양조산업의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맥주시음회는 이날 오후 5시 제주대학교 감귤화훼과학센터 강당 3층 세미나실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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