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53 (금)
일본TV '신나는 하루' 제주 취재해
일본TV '신나는 하루' 제주 취재해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7.2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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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이길현)는 하반기 일본인관광객유치 극대화를 위해  일본 관서지역에 대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공중파방송국인 관서 TV에서 '신나는 하루'라는 프로그램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로인해 제주는 다음달 3일(예정) 일본 관서지역 공중파 '신나는 하루'라는 프로그램에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광고비 기준으로 약 1억 4,400만엔의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제주를 찾는 이번 관서TV  '신나는 하루'프로그램은 여행, 먹거리, 패션 등을 주로 전달하는 매채로 매주 평일 아침 9시 55분부터 11시 10까지 방영되고 있다.

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 한일공동 방문의 해 기념사업으로 인증되고 있는 야오시 청년회의소(JC)와 대구 청년회의소(JC)의 자매결연 40주년 교류행사에서도 제주관광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치뤄지는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일본 야오 청년회의소와 대구 청년회의소의 회원이 약 430여명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 교류행사는 자매체결 40년간 경위 및 교류사업 소개, 향후 자매관계에 있어 교류사업의 지침 명시, 양국의 놀이를 통한 문화교류, 한일공동팀의 운동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서는 하반기 일본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한일 냉각관계로 주춤해진 '한일공동방문의 해'라는 기회요인을 극대화해나가고 아울러 '2006 제주방문의 해'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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