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세계적 수준의 준법의식 확립을 통한 관광 제주의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법질서확립 서귀포시 협의회' 발족식을 20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발족식에서 협약서를 통해 "서귀포시 발전과 뉴제주 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각 기관.단체는 생활주변의 불법 .무질서 행위에 공동대응하여 지역안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법질서 준수문화의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선진 일류국가 도약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서귀포시장, 서귀포경찰서장, 서귀포교육장, 서귀포소방서장, 농협서귀포시지부장, 제주감협조합장, 서귀포농협조합장, 서귀포축협조합장, 서귀포수협조합장, 성산포 수협조합장, 모슬포수협조합장, 서귀포시주민자치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서귀포협의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서귀포시지회장,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서귀포시상공회장,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해병대전우회서귀포시지회장, 서귀포시녹색어머니회장, 서귀포시모범운전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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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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