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제주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애덕의집(원장 이대원 신부, 이하 애덕의집)은 오는 23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미리 부활계란을 만들어 복지시설 봉사에 나서고 있는 도내 각 기관 직원 및 봉사단체 등 회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애덕의 집 임직원들과 장애우 들은 해마다 부활절을 맞이하면 밤을 새가며 2,500여개의 부활계란을 정성껏 만들어 평소에 찾아 와서 봉사해주는 100여개 기관·단체 및 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부활계란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고마움을 표시 하고 있다.
애덕의 집 식구들은 JDC 지정면세점을 방문하여 80여명의 JDC봉사회원들에도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정성어린 사랑의 부활계란으로 보답하였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소속 JDC봉사회원들은 매월 셋째 토요일이 되면 홍익보육원 원우들과 장애인 들이 있는 애덕의 집을 방문하여 목욕봉사 및 시설청소,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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