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 도내 곳곳서 '찾아가는 영화'상영
극장이 아닌 제주도내 4개 시.군 곳 곳에서 한국의 유명영화를 무료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제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서귀포시.북제주군.남제주군.제주도영화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에서는 제주도에서 촬영된 영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인 '인어공주', '취화선', '말아톤'이 매 저녁 7시에 상영된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오는 2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을 시작으로 23일 방어사령부, 8월 12일 화북주공아파트, 8월 27일 외도부영아파트에서 영화가 상영된다.
서귀포시지역에서는 오는 22일, 8월 20일, 9월 9일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상영되며 북제주군 지역에서는 오는 29일 한림체육관, 8월 1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남제주군 지역에서는 오는 30일 남원초등학교에서 8월 26일 대정초등학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가 시작되는 21일에는 '취화선'의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이 직접 무대에서 작품 설명 및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주도영상위원회의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도모하고 영상문화 확대 및 영상물 촬영지원에 따른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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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 거였다.
하지도 않는 영화를 한다고 선전하는건 너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