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테러대응 종합모의훈련이 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열렸다.
국립제주검역소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이날 훈련은 공항경찰대 및 소방대, 도내 각 기관 테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훈련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에 참석키위해 입도하는 참석자들에게 테러범들이 성분을 알 수 없는 백색가루를 살포해 달아나는 가상
시나리오 아래 △사건발생 △여행객 통제 △초동조치 팀 현장 정찰 △제독팀 현장 투입 △제독차량 공항여객터미널 전역 소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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