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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 폐지 강력반대, 점진안 적극 지지"
"4개 시.군 폐지 강력반대, 점진안 적극 지지"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7.19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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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19일 점진안 지지 결의대회

제주도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주민투표와 관련해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박경영)는 19일 오전 11시 제주시청 목관아실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진안 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도내 4개 시.군의 폐지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점진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결의에서 "제왕적 도지사의 출연을 원치 않으며 도내 4개 시.군의 자치권이 폐지되는 것을 적극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군수의 임명제를 반대하고 주민직선제를 지지하며 실증적 검증사례가 없는 소위 '혁신안'을 적극반대하며 제주도가 자치계층의 실험대상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또 "지난 50년 간 형성돼 온 지역공동체 의식이 사라지는 것을 반대하며 지역간 다양성이 존중되는 자치형태를 원한다"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기도에도 적극 대응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아울러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27일 주민투표 시까지 '점진안'이 도민들에 의해 선택될 수 있도록 지역별 지도자들과 힘을 합쳐 범시민 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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