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에서 공동으로 시행하는 삼화지구택지개발 사업의 토지보상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토지보상은 농지 40만원~50만원, 임야 35만원~40만원, 대지 60만원~70만원, 과수원 40만원~50만원 등 총 1000억원이 보상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이달부터 보상협의에 착수하고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토지평가를 완료하고 보상협의를 착수할 예정이다.
삼화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내년부터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08년 완료되고 한국토지공사에서 시행하는 삼양동, 도련동 일원과 대한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화북동 일원 29만5000평에 사업비 1843억원을 투입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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