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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의회 시정질문 '오라관광지구사업' 쟁점될 듯
15일 시의회 시정질문 '오라관광지구사업' 쟁점될 듯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7.15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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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복지타운, 구도심권 활성화 방안 등 문제점 지적

15일 열리는 제주시의회 제176회 제1차정례회 시정질문에서는 오라관광지구개발사업, 시민복지타운, 구도심권 활성화방안이 쟁점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훈 제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인다.

이날 시정질문은 이상윤 의원을 시작으로 신관홍.문학림.허성부.전명종 의원 5명이 질문을 벌인다.

우선 이상윤 의원은 개.닭 불법도축 등 환경부문, 시민복지타운의 계획, 도심지 주차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한다.

이어 신관홍 의원은 무분별한 도시의 수평적 팽창으로 인한 침체된 구도심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문학림 의원은 동문시장 활성화 방안과 제주시민회관 이설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한다.

허성부 의원은 벤처기업육성 촉진기구의 앞으로 추진계획 및 농업기술센터 이설 계획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명종 의원은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 불만해소 방안과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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