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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자치연대, 토평동 건설폐기물 사업 취소 촉구
탐라자치연대, 토평동 건설폐기물 사업 취소 촉구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2.2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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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자치연대(대표 이군옥)는 22일 성명을 내고 토평동 건설폐기물 시설 허가와 관련 "서귀포시는 관련사업의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탐라자치연대는 또 토평동 건설폐기물 사업재개 배경에는 사법당국의 미진한 수사가 한 몫 거들고 있다며 2007년 초 감사원 감사 후 수사에 착수했다는 경찰은 10개월이 지나도록 이 사업과 관련해 묵묵부답이고 그동안 야기되었던 의혹규명에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탐라자치연대는 "경찰은 하루속히 사업허가 과정에서 나타난 특혜 의혹들을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하라"며 "또한 서귀포시장도 행정의 위법생위가 명백한 사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사업을 즉각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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