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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제18대 총선 출사표
김우남 의원, 제18대 총선 출사표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2.0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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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검증된 자질 갖춘 유일한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김우남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김우남 의원은 4일 오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이날 각 언론사에 배포한 예비후보 등록의 변을 통해 "검증된 자질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대한민국! 희망 제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저의 심장의 더운피가 식을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저는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그동안 검증받은 능력과 열정으로 다음과 같은 6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제주의 시대적 희망을 충실하게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제주의 시대정신인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법적예산상의 뒷받침을 강화하겠다 ▲위기에 처한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하겠다 ▲지역발전과 선진한국을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방대학육성특별법을 추진하고, 영어교육도시 완성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4.3위원회의 존속을 통하여 4.3문제의 완결을 이루어 나가겠다. 더불어, 지역국가유공자들이 제주지역에 안장될 수 있는 국민통합형 ‘제주국립충혼묘지(가칭)’를 추진해 도민통합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여나가겠다. ▲장애인 · 어린이 · 노인 · 여성 · 보육 분야 등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선진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복지투자에 대한 확대노력을 계속하겠다 ▲사면이 바다인 제주의 특성을 활용해 국제자유도시 인프라인 동양최대 수족관 유치를 추진하고, 생물자원의 보고임을 활용하여 생명공학(BT)산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저는 출마 대상자 중 도의원 6년 과 국회의원 4년의 도정과 국정을 함께 경험한 유일한 후보"라면서 "검증된 자질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대한민국! 희망 제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저의 심장의 더운피가 식을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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