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0:04 (금)
긴급출동SOS "허위사실 댓글 삭제하겠다"
긴급출동SOS "허위사실 댓글 삭제하겠다"
  • 양호근 기자
  • 승인 2008.01.28 15:5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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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방송 '긴급출동SOS'는 27일 '1/22 방송된 '왕따아이의 복수(가제.분노의 아들)'편과 관련해 공지합니다'라는 공지를 띄어 "앞으로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임의로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출동SOS' 측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취재과정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명하는 바"라며 "취재과정에서 제작진이 폭력적인 언행을 하였다는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이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분들은 당시 현장에 계시지도 않았던 분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중학교 동문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기자회견 역시, 마찬가지"라며 "어떤 의도하에, 또 어떤 과정하에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학생들이 그같은 허위사실을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하고 나섰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오히려 그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것은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학교 선생님 역시 인정하는 바"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촬영 원본이 엄연히 보존되어 있기에, 학교측 역시 이에 대해 반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유포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임의로 삭제할 것이며, 또한 명예훼손으로 고발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에서 문제가 됐던 해당학교의 피해 학생의 담임교사 A씨는 현재 제주시내 모 병원에 입원 중이다.

A씨의 관계자는 "얼마전 부터 SOS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글은 계속 남겨두고, 방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바로 삭제하고 있다"고 기자에게 직접 제보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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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2008-03-04 07:36:54
상큼하고 이쁜 지연이 하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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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린 2008-03-04 06:36:08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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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2008-03-02 20:11:22
지연이랑 놀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