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50분께 제주시 도련동 소재 감귤과수원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따르면 화재장소 부근에서 밭일을 하던 박모씨(46)가 과수원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며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과수원 내 기모씨(46)의 12평 컨테이너 2채와 송모씨의 창고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은 피해자와 발견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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