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33 (금)
북군, 시책사업 차질없이 "쾌속"
북군, 시책사업 차질없이 "쾌속"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7.0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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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조성, 어촌민속전시관건립, 저지예술인마을 조성사업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중인 북제주군이 이밖의 주요사업들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마무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북제주군이 추진중인 단위사업비 1억원이상 사업 112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도내 최초로 시행한 북제주군사랑 상품권발행사업을 비롯하여 1차산업 육성사업, 지역SOC사업, 문화관광개발사업, 재해예방대책사업 등 올해 계획된 대부분의 주요 시책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제주돌문화공원조성 1단계사업과 어촌민속전시관건립사업, 구좌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 등이 연내 또는 내년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귀1지구 도시개발용역을 비롯하여 배수개선사업과 재해예방 대책사업, 하수관거정비 및 광역하수종말처리장시설사업 등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지역 SOC 사업도 조기 착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된 예산확보상황을 살펴보면 제주돌문화공원조성사업 1단계사업에 393억원 전액을 비롯해 어촌민속전시관건립사업 100억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공연전시실건립 사업비 30억원과 송당지구배수개선사업비 82억원도 내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사업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차질없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북제주군이 발주한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는 지난달 현재 목표치 81%를 초과한 85.9%, 약1,259억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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