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사무소(동장 장봉구)에 따르면 지적장애 1급 자폐아 김유나(15세)양이 심장중격결손증 수술비 1천만원을 지역내 장형만(고래개발(주) 대표)씨가 지난 18일 동사무소를 찾아 수술비를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김유나양은 기초수급자 가구로 모친은 노형동에서 임금 2만천원으로 자활근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비 천만원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알려지면서 장 대표가 선뜻 수술비를 지원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동사무소는 기탁된 수술비 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유나양의 수술비용으로 지정기탁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수술을 받을수 있도록 조취하였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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