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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만달러, 테니스대회 열려
총상금 1만달러, 테니스대회 열려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7.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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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테니스대회의 입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2005 서귀포국제여자서키트대회'가 오는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제주도테니스협회(회장 이상운), 서귀포테니스협회(회장 한기환)의 주관아래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만달러로 영예의 우승자에게는 약 16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되고 우승을 아깝게 놓친 2위에게는 1백만원 정도의 상금을 주게 된다.

또, 이번대회 입장자에게는 WTA(세계여자테니스연맹)랭킹점수가 부여될 뿐 만 아니라 퓨처스컵이나 챌린지컵대회 출전에 필요한 랭킹점수를 쌓을 수도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관광 서귀포시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며 "국제적인 스포츠메카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서 지역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여자 단식과 복식 2개 종목이 진행되며 미국, 호주, 일본 등 11개국에서 1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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