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남 KT제주본부장, 2008 신년설계서 밝혀
이영남 KT제주본부장은 2008년 신년사를 통해 "민영 3기를 맞은 무자년(戊子年) 한 해를 지역의 크기가 아닌 가치창출 역량에 근거한 전분야 최고의 모델본부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아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영남 KT제주본부장은 또 "지난해 전국 본부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제주본부 가족들의 저력을 재설계하고 확장해 올 한해 '미디어 엔터테이먼트'기업으로서의 확실한 기반을 다져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T제주본부는 지난해 전국 본부평가에서 ▷Star본부 ▷정도경영 최우수본부 ▷Best본부라는 3관왕의 금자탑도 결국은 식구들이 유비쿼터스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열심히 보다는 남과 다름의 체화(Think different. Act different)의 산물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 본부장은 "제주지역의 IT기반이라 할 수 있는 광 인터넷(FTTH) 시설 투자와 병행해 메가TV, 와이브로, 인터넷 전화 등 신 성장분야 시장에서의 선도역할도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상반기 안에 무선 휴대인터넷의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와이브로도 제주지역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IT 서포터즈를 지난해 3명에서 올해 5명으로 증원했다"며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제주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제주사랑운동’을 재설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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