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께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리 해안가에서 수영을 하던 현모군(11.북제주군 구좌읍)와 김모군(11.북제주군 구좌읍)가 실종돼 현씨의 어머니 서모씨(44)가 119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특공대, 경비함정, 파출소 순찰정 등을 긴급 급파 6일 오후 10시 30분께 세화오일장 앞 200m 해상에서 김군을 발견 제주시내 모 병원으로 후송 했으나 사망했다.
제주해경은 7일 오전 5시 20분께 세화 오일장 앞 방파제에서 수색 중 현군을 발견했으나 사망했다.
제주해경은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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