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병원의 선택진료제 시행에 따른 선택진료제 철회를 요구하는 '선택진료제 철회를 위한 제주도민 결의대회'가 6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열렸다.
선택진료제 도입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소속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제주대병원의 선택진료제 시행은 도민들의 의료비 부담만 가증 시키고, 건강권을 훼손 시키는 것"임을 강조하며 "제주대학병원의 선택진료제 철회를 위해 제주도가 책임을 가지고 이 문제에 대처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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