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장철)는 올해 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원년으로 설정하고, 제주의 물을 고품질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수자원본부는 우선 물산업 육성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해 제주도의 고품질 지하수를 고부가가치 전략자원으로 활용해 물 산업을 미래 제주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올해 상반기 중 바나듐워터를 전국 최초로 출시키로 했다.
천연광천수 개발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는 등 브랜드를 다양화해 나가는 한편 삼다수 생산설비를 증설해 판매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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