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1일 부터 31일까지 최소 일주일간 노후된 용두암 공영주차장 등 시설정비 사업을 위해 주차장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시설정비는 지면파손으로 인한 우천시 물고임 현상 발생 등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는 탑동 옛초가장 및 용두암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것.
제주시는 노후 및 파손된 인터로킹바닥(보도블럭)을 철거해 배수관 시설 및 아스콘(아스팔트) 포장과 주차 구획선 도색 등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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