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지난 2006년, 2007년에 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하는 대상은 대학교 입학 예정자 및 중학교 2학년 진학 예정자(현재 중학교 1학년)으로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와 함께 출연한 신한장학재단에서 전국적 단위로 생활 및 학업환경이 어려운 저소득층(자녀)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50여명이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자격요건에 의한 선발이므로 제주지역 학생이 많이 될 수도 있고 한 명도 되지 않을 수 있어 신청시 충분한 사전 심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게 제주은행측의 설명이다.
지원내역을 보면 입학금,등록금,교재비,학업보조금 과 중학생은 급식비,장학금, 교육용컴퓨터 등이다.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환경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신한장학재단과의 협력 및 공동사회구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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